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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울경 메가시티, 국가 제2의 성장축으로 만들겠다"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 사업 내년도 예산반영 중요…민주당 전폭적인 지원 이끌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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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5.04 14:23:47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4일 오후 2시 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울경 메가시티를 국가 제2의 성장축으로 만들고 부산을 남부권 수도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이선주 기자)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부울경 메가시티를 국가 제2의 성장축으로 만들고 부산을 남부권 수도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변 후보는 4일 오후 2시 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울경 메가시티는 문재인 정부가 부산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인 과업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며 "부산시민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고, 대한민국은 수도권과 부울경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의지는 안갯 속"이라며 "윤 정부가 지역균형발전과 부울경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이 문 정부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인지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4월 메가시티 중점사업인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부산이 탈락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 변 후보는 "박형준 시장의 초보 행정이 빚은 참사"라며 "박 시장은 앞으로 윤 정부에 백년대계 메가시티가 제대로 출발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후보는 시 행정부시장·시장 권한대행 등 27년의 행정 노하우를 강조하며, 김해신공항 백지화, 2030엑스포 국가사업화, 북항2단계 개발사업 등 대형사업들을 관철시킨 경험을 부각했다.

또한 ▲광역철도 등 1시간 대중교통망 구축 ▲조선·자동차 등 전통적 제조업의 디지털·그린 대전환 ▲수소·디지털 사업 육성 ▲가덕신공항 연계 스마트 물류플랫폼 ▲지자체·산업계·대학 협력 토안 특화인재, 고급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 정부에서 추진한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단계별 추진사업 중 30개 선도사업의 내년도 예산반영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국회 다수당은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고, 여야 정치권의 전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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