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은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기업 재직자들을 위해 '산업단지 재직자 에너지플러스 커피트럭·심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근로자를 응원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업 분위기를 조성해 제조업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커피트럭과 함께 운영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통해 직무 스트레스 검사와 심리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4월 한선엔지니어링 재직자를 위한 커피트럭을 시작으로 현재 총 130명이 참여했다.
커피트럭 운영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