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올해 6월까지 치과 진료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예방 중심의 치과이동진료를 실시한다.
인제군보건소 구강보건사업팀은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춘 이동차량을 이용해 매주 1회 기린·상남·서화지역 등 치과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을 순회하며 구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오는 9월부터 직장, 학교, 경로당 등 생활터별 구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명자 군 건강관리담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과이동진료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관련 질환 예방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