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인제국유림관리소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다음 달 1일부터 개방한다.
인제국유림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자작나무숲 탐방 통제를 종료하고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다시 개방할 계획이다. 탐방객이 한해 20만명 이상 꾸준히 찾던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코로나19로 탐방이 다소 제한되기도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창덕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자작나무숲 개방에 따라 산불감시 및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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