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포스터.(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2022년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분야는 ▲프로세스(절차적 개선과 효율성 제고) ▲제품(기업 및 기술 경쟁력 강화) ▲조직(인적자원 및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올해는 ▲ESG 혁신형(친환경공정 및 근로자 환경개선 등) 분야를 신설했다.

지원대상은 울산·부산·경남 소재 중소기업으로, UPA는 심사를 통해 총 6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500만원씩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UPA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 플랫폼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UPA 사회가치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균 사장은 "이번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울산항의 협력기업과 상생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들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