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BPA, 다중이용시설·건설현장 안전감찰 연중 실시

  •  

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4.27 13:53:52

BPA 감찰반이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감찰을 연중 실시한다. (사진=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감찰을 연중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감찰반은 감사실 주관으로 재난안전담당자, 청렴시민감사관, 안전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부산항 내 건설현장, 북항재개발사업현장, 국제여객터미널, 감만시민부두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잇따른 건축공사장 안전사고와 관련해 부산항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안전부패 행위, 안전무시 관행, 부실시공이 근절되도록 상시적인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2일 신항건설공사 현장 점검에서 건설 근로자의 안전과 시민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공사 관계자 외 현장 내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자재 정리정돈을 철저히 하도록 조치했다.

풍수해 및 동절기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재난취약 분야에 대해서도 자체 안전감찰을 시행한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친수시설, 내항시설은 더욱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적 안전감찰을 강화해 안전 분야 부패 척결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