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는 5월 2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체육분야 17개, 인문소양분야 18개, 문화예술·취미교양분야 25개 등 총 60개의 행복학교를 운영 중이다.
‘구리 행복학교’는 학교 밖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넓혀 다양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동반성장을 통해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 배움터를 말한다.
2022년 구리 행복학교 겨울방학 특강에서 15개 행복학교가 개설되어 16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이번에 운영 중인 2022년 2차 구리 행복학교에서는 605명의 학생이 참여를 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 학부모지원단은 구리 행복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학부모지원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60개의 행복학교를 대상으로 수업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리시는 올 하반기에도 구리 행복학교를 더욱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올해에도 구리시의 학생들이 행복학교 활동을 통하여 역량강화 및 꿈실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