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역사박물관)

화성시역사박물관이 화성지역사 연구 기초자료 및 박물관 전시에 활용하고자 다양한 유형의 지역 유물을 확보하고자 유물 공개 구입에 나선다.

대상지역은 화성시로 전근대~근현대(1980년대)유물유형(서적, 문서, 사진, 엽서, 간행물, 회화, 민속품, 공예품 등)으로 중점 구입 대상은 화성지역 대표 역사인물 관련 유물과 조선시대~근현대시기 화성지역 관련 문학작품, 한국전쟁 관련 자료, 근현대시기 향남지역 관련 자료 등이다.

신청자격은 문화재매매업자·법인 등으로 도굴, 도난, 밀반입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붳 5월10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후 등기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선정된 유물을 대상으로 실물 감정평가를 거친다. 문의는 화성시 문화유산과로 문의,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및 ‘화성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선일 문화유산과장 “지역의 역사를 품은 다양한 유물들을 확보해 우리지역의 고유한 정신과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