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계 원로 207명이 26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는 정순택 전 시교육감과 전 교육장, 교장, 교감 등 각급 학교에 몸담았던 부산교육계 원로들이 다수 동참했다.
이들은 26일 오전 10시 김 후보 선거캠프에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평생을 부산교육에 몸 담으며 헌신한 우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또 "지금은 여러 상황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대전환의 시기"라며 "이 중차대한 시점에 부산의 미래교육을 제대로 이끌어갈 적임자는 김석준뿐이라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