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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투자와 연금 리포트’ 55호 발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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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2.04.25 10:17:39

사진=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투자와연금리포트 55호 ‘적립금운용위원회와 IPS 도입, DB 적립금 운용을 리셋하다’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와연금센터는 이번 리포트에서 확정급여(DB) 퇴직연금의 운용체계 정립을 위한 적립금운용위원회와 IPS(적립금운용계획서) 의무도입의 의미를 조명하고, DB 적립금 운용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자산배분 원칙을 제시했다.

현재 DB 적립금의 원리금보장상품 운용 비중은 95%에 달하고 있으며, 저금리에 노출된 DB 적립금의 운용수익률은 최근 수년간 1%대에 머물러 매우 저조한 형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기업이 지급해야 할 퇴직급여 채무는 임금상승 압력과 저금리 영향 등으로 인해 지속 증가하는 추세인데, 국내기업 대부분이 DB 적립금 운용을 원리금보장상품 위주의 적립에 의존한 결과 퇴직부채 대비 자산 적립 부족에 직면할 우려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봤다.

명확한 운용체계의 수립과 함께 DB 적립금 운용에서 요구되는 핵심은 체계적인 자산배분인데, 저금리 시대에는 퇴직급여 지급보장여력 확보와 더불어 장기투자성과 제고까지 고려해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향후 DB 자산배분 전략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는 퇴직부채 변동성 대응, 현금흐름 매칭, 수익률 제고 등을 꼽았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박영호 이사는 “퇴직급여 부채는 금리 변동, 물가 상승 등 거시경제변수 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일 뿐만 아니라 만기가 길고 이에 대응한 기업의 연금자산 운용도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해 중장기적 관점으로 실행해야 한다”며, “적립금운용위원회와 IPS 도입을 계기로 기업들이 퇴직급여 부채 특성, 재정 상태 등을 고려해 최적의 DB 자산배분 전략을 선택, 수립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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