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광안대교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의 경관조명 전체를 소등한다고 밝혔다.
부산타워, 부산항대교, 누리마루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도 소등에 동참한다.
이번 소등행사는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 이라는 주제로 시민에게 기후변화의 위험성 인식 및 아름다운 지구를 보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지구의 날 등 사회적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소통을 강화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