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2.04.21 11:02:48
사)한국환경운동본부(총재 임형성)는 지난 19일 KB국민은행 일산종합금융센터 4층에서 'KB국민은행 중부7PG'와 고양시 지역의 ESG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환경 캠페인, 환경감시활동 및 청소년 환경교육 등 고양시 지역사회의 ESG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미정 KB국민은행 중부지역그룹 대표, 고덕균 KB국민은행 중부7PG장, 임형성 사)한국환경운동본부 총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의 지역사회 ESG지원에 감사"
KB국민은행 강미정 중부지역그룹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내 금융기관과 환경단체가 협력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고양시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환경 보전의식을 고취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교육이 되도록 한국환경운동본부와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한국환경운동본부 임형성 총재는 "KB국민은행과 소중한 협약식을 갖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환경감시, 환경교육, 환경캠페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 등의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환경보전 및 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지역사회 ESG활동에 지원을 해준 KB국민은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은행 오후 4시 넘어도 OK...9TO6뱅크 확대"
한편, KB국민은행은 은행이 통상 오후4시,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현재 오후 3시 30분이면 문을 닫는 기존 영업점보다 영업시간을 2시간이나 늘린 9TO6뱅크를 전국 72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현재, 고양시에는 9TO6뱅크 지점이 일산종합금융센터와 마두역종합금융센터 등 2개가 시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업무시간 중 내점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이 퇴근시간 및 마감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