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발전 100년 토대 마련… 1000만 관광객시대 실현"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최상기 인제군수 예비후보가 인제 발전의 10년, 100년 토대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자신을 선택해 달라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최상기 인제군수 예비후보는 20일 인제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인제의 대표일꾼으로서 '인제 발전의 10년, 100년 토대 만들기'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 "며 "마지막 4년을 군민들과 힘을 모아 지역 미래의 꿈을 가꿔 나갈수 있도록 자신을 선택해 달라 "라고 재선 도전의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4년 전 군수는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라고 말씀드리고 취임한 뒤 지난 민선 7기 4년간 영농자재 반값 지원, 여성의학과 개소 등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며 "7만 군민시대에 걸맞은 인제를 만들기 위해 사회생활기반시설·문화레저 공간 확대 등 앞만 보고 열심히 뛰어왔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인제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춘천-속초고속화철도와 국도 31호선 대체우회도로가 완공되면 인제의 지도와 경제구조가 크게 바뀌게 될 것 "이라면서 "이번 군수 도전을 마지막으로, 8년이면 생각했던 인제 발전의 기틀이 완성되고, 인제읍 도시기능강화,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 1000만 관광시대 추진, 대학생 장학금 500만원 인상, 청년기본소득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 "고 제시했다.
(CNB=강원 인제/최성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