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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 레버리지 FANG 플러스 ETN(H)’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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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2.04.20 10:49:52

사진=KB증권

KB증권이 미국에 상장된 기술,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비필수소비재 산업 내 유동성이 풍부한 기술 및 기술 관련 성장주에 투자하는 ‘KB 레버리지 FANG 플러스 ETN(H)’을 발행해 신규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 측은 인플레이션 진행 및 미국의 금리 인상 영향으로 미국 빅테크 성장주들이 큰 폭의 조정을 받았지만, 그동안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된 후 관련 종목들의 매수 기회를 엿보는 투자자들을 위해 테슬라, 알파벳, 애플 등으로 구성된 NYSE FANG+TM 지수(FANG 플러스 지수)의 일일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NYSE FANG+TM Daily 2x Leveraged Index(Interest Rate Adjusted TR)을 기초지수로 하는 ‘KB 레버리지 FANG 플러스 ETN(H)’을 출시했다.

FANG 플러스 지수는 과거 페이스북(현 Meta Platforms),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종목들을 묶어서 FAANG이라고 부르면서 생겨난 지수이며,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엔디비아를 구성 종목으로 편입하고 있으며 최근 테슬라의 상승세가 커지면서 지수를 이끄는 주요 종목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KB 레버리지 FANG 플러스 ETN(H)’은 환헤지형 상품으로 기초지수의 변동에만 연동되며, 원/달러 환율변동에 따라 추가 손익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총 보수는 연 1.20%로 매일 최종 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되는데, 해당 상품은 50만주 발행, 만기 5년이며 상장 이후 오는 2027년 4월 15일까지 거래가 가능(예정)하며 이후 상장 폐지된다.

KB증권 김호영 Equity운용본부장은 “이 상품의 기초지수는 대표적인 미국 빅테크 성장주를 편입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들에 투자 니즈가 있는 고객들을 위해 레버리지 상품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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