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편의시설 등 갖춰

▲ 인제라이딩센터 ⓒ인제군

인제라이딩센터가 다음 달 1일 오픈, 본격적인 이용객 맞이에 나선다.

인제라이딩센터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중 생활SOC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3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4억이 투입됐다.

라이딩센터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숙박·편의시설로 지하1층과 지상2층, 연면적 2190㎡ 규모로 헬스장과 카페, 농산물판매장, 회의실, 16실의 숙박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야외에는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돼 야외무대, 서킷, 캠핑덱,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센터는 연중 무휴 운영되며, 숙박동과 캠핑데크는 이용 당일 오후 2시에서 다음날 11시까지, 대회의실·소희의실·서킷·야외무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별도 협의 시 이용시간 조정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