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융자지원 연장을 결정한 가운데 최근 NH농협은행 인제군지부와 소상공인의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올해 시행 공고한 2022년 인제군 소상공인 융자지원에 지난해의 3배에 달하는 소상공인이 신청하자, 보다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금회에 한해 지원 방식을 기존 소상공인지원기금 예치금을 통한 융자금 지원에서 이자차액보전 지원으로 변경 추진키로 결정했다. 따라서 이번에 선정된 소상공인들은 최대 5000만원,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이자율 1% 융자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