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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미래비전 보고회' 개최…"도시공간 창조, 감성적 주거복지 시대 열 것"

공항복합도시·국제물류도시 조성 등 적극 참여…2025년까지 총 1만1801세대의 임팩트 주택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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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4.14 18:18:16

부산도시공사는 14일 '미래비전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을 위한 신(新) 도시공간 창조와 감성적 주거복지 개막'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14일 공사 임직원 및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미래비전 보고회는 '시민을 위한 신(新) 도시공간 창조와 감성적 주거복지 개막'이라는 미래비전과 이행계획에 대해서 공하고, ▲부산 대전환을 위한 신 도시공간 창조 ▲시민이 체감하는 감성적 주거복지 개막 등 2대 전략에 대한 20개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선 시에서 사업검토 및 구상 용역 중인 강서구 가덕도 눌차만, 천성항 일원 공항복합도시 조성사업과 강서구 죽동동, 김해시 일원 국제자유물류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나선다.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 사업 참여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반 조성에도 앞장선다.

'강서구 대저동 부산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과 '강서구 강동동 서부산권 복합산업 유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강서구 김해공항 서측 '제2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과 시에서 구상 중인 강서구 대저2동 맥도 일원의 '맥도 그린시티'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를 준비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서부산권 개발사업을 선도한다.

사업 참여 중인 '센텀2지구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센텀 일반산업단지 내 게임·문화콘텐츠 융복합타운 조성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실무추진단으로 참여 중인 '범천동 차량정비단 이전적지 개발사업'과 '경부선 직선화' 등 시설효율화 연계사업에 참여 방안을 적극 모색해 부산의 원도심 활성화를 이루고, 리사이클링 공간의 계획적 배치 연구 등을 통한 부산 도시개발 연구에도 기여한다.

주거복지 개막 전략은 2025년까지 총 1만1801세대의 임팩트 주택공급 추진으로 시작한다.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1만1224BL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 ▲강서구 대저1·2동 일원 부산 대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해운대구 좌동 역세권청년임대주택 건립사업 등 신규주택 건립사업 발굴로 무주택 서민을 위한 삶터를 조성한다.

감성적 주거복지 확대를 위해 저렴한 임대조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특화 등 각종 혜택을 더한 행복주택을 공급하고, 주거복지 전문기관 도약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부산주거포털 및 전자청약시스템 구축, BMC형 주거복지지수 개발, 주거복지사 양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BMC 15분 힐링공원 조성 및 민원제로 사전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신규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공항복합도시·국제자유물류도시 조성사업과 북항 2단계 항만 재개발 등 도시공사의 비전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문화 발전의 기본 토대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부산의 미래 먹거리가 달려 있다"며 "부산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 여러분들은 어떠한 장애물도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사의 미래비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신 도시공간 창조와 감성적 주거복지 개막이라는 미래비전을 바탕으로 공사의 설립목적인 시민 주거복지 향상과 부산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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