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권기창 예비후보는 13일 안동시파크골프협회(회장 우휘영)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임하면 금소리, 풍산읍 계평리, 송천동 하리에 △파크골프장 36홀 3곳 증설 △야간 운동을 위한 조명 설치 △장애인전용 파크골프장 조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파크골프 전국대회를 유치해 안동을 파크골프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권기창 후보는 “파크골프가 실외 스포츠로 접근성이 좋고,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도 만날 수 있고, 비용도 적다보니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며 “급격히 늘어난 수요에 비해 시설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및 동호회원의 여가활동,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