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6개 마을에 설치
인제군이 영농폐기물 증가에 따른 민원 해소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마을별 영농폐비닐 집하장을 설치한다.
군은 올해 집하장 설치를 희망하는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도비 등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 8개 마을에 설치하고 올 하반기에 나머지 마을에 대한 추가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호성 군 환경보호과장은 "영농폐기물의 사용량 증가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농촌 환경 정비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