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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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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2.04.08 11:03:49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가 하락장에 강세를 보이며 나 홀로 상승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러시아 전쟁으로 글로벌 주식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해당 ETF는 1월 28일 장중 최저가인 5735원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4월 7일 종가 기준으로 6270원을 기록하며 저점 대비 9.33%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물가 상승에 따른 실물자산 가치 상승 가능성과 변동성 장세에 상대적인 안정성이 부각되며 연초 이후 600억원 넘는 자금이 몰렸는데, 현재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ETF의 순자산은 1800억원이 넘는다.

해당 ETF는 리츠와 인프라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으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에 가치 상승으로 인한 매매 차익도 기대할 수 있고, 설정된 2019년 7월 설정 이후 이달 7일까지 34.52%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2019년 7월 18일 상장한 ETF로 평가 및 매매로 발생하는 자본 손익보다 보유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인컴 수익에 초첨을 맞춘 상품으로, ETF는 지난해 12월 정기변경을 통해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높은 고배당주를 제외하고 인프라, 리츠 등 특별자산에 특화된 상품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코스피, 코스닥 등 주요 시장 대표 지수 대비 변동성이 낮아지고 기대수익률은 높아졌다.

ETF 기초지수는 ‘FnGuide 리츠부동산인프라’ 지수다. 인컴에 특화돼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특별자산을 편입하는 것이 특징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본차익 기회와 함께 높은 인컴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고 부연했다. 해당 ETF는 실질적으로 2020년, 2021년 5.4% 배당수익률을 제공했다.

ETF 투자자산은 7일 기준 맥쿼리인프라, ESR켄달스퀘어리츠, 롯데리츠, SK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코람코에너지리츠, 신한알파리츠, 맵스리얼티1, 이리츠코크렙, 디앤디플랫폼리츠, 신한서부티엔디리츠, 코람코더원리츠, NH올원리츠 순이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채권TR KIS ETF도 상승세로 꼽았다. 이 ETF도 인컴 수익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지만 특별자산만을 편입한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와 달리 중장기 채권을 30% 편입함으로써 변동성을 더욱 낮췄다. ETF 기초지수는 ‘KIS 리츠부동산인프라채권TR’ 지수인데 부동산, 인프라, 리츠 등 대체자산으로 구성된 대체투자지수 70%, 중장기 국채로 구성된 채권지수 30%로 구성됐다. 2020년 5월 상장했다.

두 ETF는 발생한 인컴 수익에 따라 매 분기 분배금을 지급한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2020년에 240원, 2021년에 300원을 지급했으며,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채권TR KIS ETF는 상장 첫해인 2020년에 75원, 2021년에 225원을 지급했다. 2021년 분배율은 각각 5.27%, 4.05%이다.

아울러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어 높은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연금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도 대체투자를 강조하며 계열사들이 독자적으로 대체투자 상품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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