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문화콘텐츠산업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개발 지역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소상공인의 제안서를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만드는 상품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지원과 △안동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드는 문화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안동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2개 분야이며 1개사 1분야 1과제 제출만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고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본사가 공고일 기준 안동시 내 6개월 이상 소재한 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신청된 제안서는 1차 서류평가 후 2차 PT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과제당 최대 3000만원 이내의 총사업비 100%를 지원받게 된다.
제출서류 및 접수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콘텐츠진흥원 공지사항 확인 또는 경북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역량있는 문화콘텐츠산업 기업들과 엄마까투리ㆍ안동문화콘텐츠가 만나서 발휘하게 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의 반짝이는 콘텐츠 아이디어들이 상품화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