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DB손해보험, 20년째 ‘소방공무원’ 후원

  •  

cnbnews 이성호기자 |  2022.04.04 15:57:57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KBS119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견교육대 음상복 대장,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김성환 소방장, 구조견 소백이, DB손해보험 고영주 부사장,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하동준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20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KBS119상’은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소방청 후원으로 시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7회를 맞이했다.

한국방송공사·KBS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총 5개 분야 27개의 상이 주어졌다.

시도별 자체 예비심사와 엄격한 최종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며 부상으로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며 상금은 대상 1000만원, 본상 300만원, 특별상 300만원이다. 또한 대상 및 본상 수상자에게 명예·신뢰·헌신의 소방정신이 깃든 소방영웅 배지를 부여한다.

대상은 울산 남부소방서 이형우 소방위가 수상했다. 이 소방위는 200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8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작년까지 최근 3년간만 구조 현장에 1432건 출동했다.

이밖에도 본상은 21점, 공로상은 2점, 봉사상 1개, 특별상 2점이 시상됐다.

특별상은 소방활동에 공헌한 개인, 기관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에는 119구조견 양성·보급에 힘쓴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견교육대와 안전한 산행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이 각각 수상했다.

DB손보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의 기본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와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