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2.04.04 14:20:07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발맞춰 1분기 소비·투자분야 목표액 1천 109억원보다 127억원(24.5%)를 상회하는 1천 381억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분야에도 상반기 목표액 5천 168억원 대비 3천 192억원인 61.8%를 조기에 집행해 상반기 목표 초과 달성이 전망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022년 상반기에도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활용지침’을 전 분야에 걸쳐 다각도로 적용하고, 주기적인 집행 점검체계를 마련해 집행률 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안정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021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500만원을 받는는 등 3년간 6회 연속 재정 신속집행으로 인센티브 7억 66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