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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캐나다 ETF 운용사, 운용규모 2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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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2.04.04 10:15:48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회사인 캐나다 ETF 운용사 ‘Horizons(호라이즌스) ETFs’ 운용규모가 20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3월 25일 종가 기준 Horizons ETFs 운용규모는 181.4억달러로, 약 22.2조원 규모다. 2011년 인수 이후 11년만에 3.6조원 규모에서 6배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Horizons ETFs는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액티브 ETF뿐만 아니라 패시브, 레버리지/인버스 ETF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운용규모가 작년 한해 5.4조원, 올해 2.8조원 증가하며 성장하고 있다.

캐나다 시장은 금융상품에 대한 규제가 관대해 가상화폐 관련 상품처럼 타국가에서 인·허가가 어려운 상품을 출시하기에 적합하고, Horizons ETFs도 지난해 4월 캐나다 토론토 거래소에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BetaPro Bitcoin ETF(HBIT)’와 비트코인 인버스 상품인 ‘BetaPro Inverse Bitcoin ETF(BITI)’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Horizons ETFs 대표상품은 캐나다 대표 우량주에 투자하는 ‘Horizons S&P/TSX Capped Composite Index ETF(HXCN)’로, 해당 ETF는 3월 25일 종가 기준 순자산이 2.3조원이다. ‘Horizons Cash Maximizer ETF(HSAV)’는 고금리 은행예금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분배금을 펀드에 재투자해 절세효과를 높여 연초 이후 순자산이 6,123억원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Horizons ETFs CEO 스티브 호킨스(Steve Hawkins)는 “Horizons ETFs는 미래에셋과 다양한 글로벌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동반 성장하고 있다”며 “세계 첫 투자상품을 선보이고 캐나다에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투자자들이 투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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