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대구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위캔두 과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인그룹 측은 올해에는 매월 전국 지역 도시별로 환경과 요청사항 등에 따라 맞춤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광주, 부산에 이어 대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후에도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위캔두에서는 스스로가 나에 대해 생각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나만의 콘셉트 만들기는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내가 매일 하는 것’ ‘내가 되고 싶은 나의 미래’ 등을 통해 나에 대해 알아보고, ▲내 손안의 보물찾기는 생활 속 감사에 대한 이야기를 뇌과학적 관점을 통해 감사의 효과 등을 알아보고, 감사편지 쓰기 등 다양한 감사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위캔두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 성장과 리더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바인그룹에서 부담하며, 위캔두 과정을 수료한 ‘위캔두 프렌즈’들에게는 추후 진행되는 홈커밍데이, 명사 초청 특강의 기회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위캔두 프로그램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학교나 기관 등에도 찾아가는 위캔두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면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오프라인 과정도 재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