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 걸맞은 인제, 살기좋은 인제 만들것… "
국민의힘 박삼래(71) 전 인제군수가 지난 25일 인제축협 2층 회의실에서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군수는 "빗발치는 군민들의 요청도 있었지만 저 스스로 미쳐 못다 한 마지막 힘을 바쳐 인제군의 미래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저와 인제군민 모두가 수해복구와 관련한 명예 회복을 위한 고난의 선택이었다" 말했다. 그는 "진정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최선을 다했으며 지금까지 저를 믿고 성원을 보내주시는 인제군민들께 제 진실과 입장을 떳떳하게 밝히고 싶었다 "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제, 차별화된 지역정책으로 인제군민이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인제를 반드시 만들겠다 "며 "리더십과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안목, 이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소신과 뚝심, 발로 뛰고 실천하는 군수가 되겠다 "고 덧붙였다.
(CNB=강원 인제/최성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