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영예수당·유족 복지수당·사망위로금
인제군이 다음 달부터 참전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수당을 인상한다.
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공자와 유가족의 생계안정에 기여하고자 보훈영예수당, 유족 복지수당과 사망위로금 인상을 추진한 가운데 지난 25일 군의회에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군 보훈영예수당은 20만원에서 25만원, 유족 복지수당(배우자 수당)은 기존 5만원에서 15만원, 보훈영예수당 대상자 사망 시 지급되는 사망위로금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된다. 3월 기준 군 보훈영예수당 지급대상자는 386명이며 유족복지수당 대상자는 134명이다. 최상기 군수는 "참전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