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2일 60여개 업체 약 100여명의 기업 고객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기업 금융 대고객 세미나’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씨티은행의 기업금융 고객을 위한 플랫폼인 ‘Citidirect(Global internet banking platform)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이용에 따른 고객 경험 개선을 통한 만족도 제고와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 대면으로 연 1회 가졌던 기업금융 대고객 세미나를 지난해부터 연 3회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1년에는 무역과 관련된 인코텀즈(INCOTERMS)와 외국환 업무 관련 규정에 대한 세미나를 각각 개최했고, 올해에도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고객 수요 조사를 통해 주제를 선정해 고객 초청 비대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것.
한국씨티은행 측은 당행의 글로벌 인터넷 뱅킹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고객들이 더욱 편하고 쉽게 해당 플랫폼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미나를 포함해 기업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