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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12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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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2.03.23 13:55:45

‘신한 꿈도담터’ 112호점 개소식에서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승록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지난 22일 울산 북구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12호점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라는 것.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울산 북구 ‘신한 꿈도담터’는 112번째로 신청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23개의 ‘신한 꿈도담터’가 오픈됐으며 22년에 40개소가 추가로 완공될 계획이라는 소개다.

‘신한 꿈도담터’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코딩 교육과 함께 이와 관련한 전국 단위의 대회 개최를 통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 이름으로 포상하고 있다. 더불어,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사회성 발달 교육,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용병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신한금융은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성장을 돕고 맞벌이 부모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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