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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단기채권 투자 TIGER ETF 순자산 2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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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2.03.22 10:43:41

사진=미래에셋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단기채권에 투자하는 TIGER ETF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ETF는 ‘TIGER 단기통안채 ETF’, ‘TIGER 단기채권액티브 ETF’ 2종목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종가 기준 TIGER 단기통안채 ETF 순자산은 1조 7406억원, TIGER 단기채권액티브 ETF 순자산은 2952억원으로 순자산 합계가 2조 357억원이라고 설명했다. TIGER 단기통안채 ETF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채권형 ETF 중 순자산이 가장 큰데, 해당 ETF는 연초대비 순자산이 4039억원 증가했다.

TIGER 단기통안채 ETF와 TIGER 단기채권액티브 ETF는 초단기형 채권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면서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도록 설계해 운용되는 상품으로, MMF, CMA 등 단기자금 운용 대체상품이라고 전했다.

TIGER 단기통안채 ETF 비교지수는 ‘KIS MSB 3M’ 지수인데, 해당 지수는 잔존 만기 1~6개월의 통안증권 3종목으로 구성된다. 통안증권(통안채)는 통화안정증권(채권)의 줄임말로 한국은행이 시중 통화량 조절을 위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행하고 매매하는 채권으로, 만기가 짧고 안정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TIGER 단기채권액티브 ETF 비교지수는 ‘KIS MSB 3M Plus’ 지수로, 해당 ETF는 비교지수 구성 종목 이외에 국고채, 특수채, 통안채, 은행채 등에 투자함으로 초과성과 달성을 추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대표 김남기 전무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금리 인상 등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단기채 ETF가 투자 피난처로 각광받고 있다”며 “단기자금 ETF의 경우 낮은 변동성을 활용해 전체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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