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운영평가서 도내 2위
인제군 자율방재단(단장 정영식)이 최근 강원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2위를 차지해 우수단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여름·겨울철 재난예방 예찰활동과 지자체 합동 대응훈련 실시, 방재단원 재난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 추진 등 지역실정에 맞는 방재활동을 수행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원도는 18개 지역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지난해 자율방재단의 활동 실적과 예산편성 및 집행실적, 자율방재단 관련 조례 개정 실적, 훈련·교육 실적 등 운영 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015년에는 재난관리 민간분야 우수활동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2016년과 2019년 도 최우수 자율방재단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08년 방재단 발족 후 현재까지 도민과 인제군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