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2.03.16 13:05:55
수원시 영통구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이 공급을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13층, 1개동, 연면적 4만 2381㎡, 총 413실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 다양한 금융 혜택과 세금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를 감면받는다. 대출은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큰 부담 없이 사옥 마련이 가능하다.
인근에 대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후광효과를 받을 수 있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는 3만4000명(2018년 기준)의 근무자가 종사하고 있다. 인근에 다수의 협력업체가 있어 업체 간 교류도 용이하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 캠퍼스, 수원 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깝다. 관련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의 입주 수요가 풍부하다.
입주사들을 위해 전체 층고를 최고 약 5.4m까지 높여 화물 적재나 크레인 운영에 편리하다록 설계했다. 단지의 동·서·남측은 폭 8~10m의 넓은 도로로 둘러싸여 대형 화물 차량 진입이 수월하다.
법정 대비 230.5%인 32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지식산업센터의 업무 특성상 발생하는 물류 차량과 일반 차량의 주차 문제를 해소, 스트레스 없는 주차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신동 938-7번지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