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난 14일부터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13기’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KB굿잡 취업학교’는 총 12회에 걸쳐 1300여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참여, 진로 설정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특화된 원스톱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및 선생님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소개다.
이번 ‘KB굿잡 취업학교 13기’ 참가자는 온라인 취업 캠프를 통해 언택트 채용 프로세스, 직무역량분석, 나에게 맞는 기업 찾기,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취업 필수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는 것.
캠프 종료 후에도 참가자는 오는 9월 말까지 약 6개월 동안 전담 컨설턴트와의 1:1 맞춤형 온·오프라인 취업컨설팅을 통해 정기적인 진로 상담 및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KB국민은행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KB굿잡 취업학교’ 프로그램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고취 및 구직 성공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 설계를 위해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은행은 오는 6월 7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청년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2 제1차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21차)’를 KB굿잡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