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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미신고 및 무면허 두피·피부관리 미용업소 12개소 21건 적발

전국 단위 가맹점이지만 영업주는 미용사 면허가 없고, 관할구청에 미용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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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2.03.07 15:27:09

(사진=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미용사 면허 없이 수년간 월 100명의 두피‧탈모를 불법으로 관리하는 등 불법으로 영업한 두피관리업소, 피부미용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달 1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두피관리업소, 피부미용업소 90개소를 수사한 결과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2개 업소, 21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미신고 미용영업 행위 8건, 변경신고 미이행 3건, 무면허 미용업 행위 10건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미신고 영업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변경 신고를 하지 않았을 때는 6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 면허 없이 그 업무를 했을 때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최근 탈모환자 증가로 두피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이번 단속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미용업소의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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