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젤은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기업의 외형 확대에 따른 적극적인 고용 확대를 실천해 최근 2년간 전체 근로자 수가 8.7% 늘었고, 공장과 연구소가 위치한 춘천 지역 임직원 수는 2016년 131명에서 2021년 252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춘천시청과 ‘춘천지역 직업계고 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휴젤의 우수한 생산, 관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회사 전체 채용 인원의 58%를 청년층이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 대비 84% 증가한 수치로, 사내 ‘休CAFE(휴카페)’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에도 기여했다고 부연했다.
또 기간제 등 비정규직으로 채용된 인원에 대해 근무 평가가 우수한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는 등 전체 근로자의 98%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면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선도하고 있고, 신규 입사자 대상의 체계적인 입문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기숙사 운영, 유연근무제 실시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임직원의 워라밸을 강화하는 등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 제고와 성장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젤 손지훈 대표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대한민국 취업 시장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인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모든 임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