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2022년 행내 홍보모델이자 유튜버로 활동할 ‘Sh크리에이터’를 선발하고 재미와 공감 중심의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은행의 새 얼굴로 활동하게 될 7명의 Sh크리에이터는 학창시절 국내외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홍보대사 활동을 경험했거나 항공사 승무원, 광고회사 기획자, 음반제작 등의 실무경력을 보유했다는 것.
Sh크리에이터들은 앞으로 은행 내외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와 자신만의 특기를 살린 개성있는 영상을 제작해 구독자들과 소통해 나아갈 계획이다.
수협은행은 특히 은행 홍보가 아닌 ‘인간미’ 넘치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기성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MZ세대들과도 꾸밈없이 소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는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된 ‘수협은행 N년차’로 은행원들이 업무 중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희노애락을 소재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수협은행 측은 은행권 유튜브는 보수적이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홍보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고 있다며 참신함과 재미, 공감 중심의 콘텐츠를 추구한 결과, 구독자가 매년 3~4배씩 늘고 있고 콘텐츠당 조회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