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2.02.23 09:22:42
방재율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은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3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저서 '위민목민심서(爲民牧民心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재율 의원(보건복지위원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를 거쳐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고양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35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국가공무원 부이사관 3급으로 퇴직한 행정 전문가다.
1999년부터 고양시에 거주하면서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지역위원회 법률대책위원회 위원장, 고양시(갑)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민주당 경기도당 사회복지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의원이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위원장이다.
방 의원은 자신의 정치철학과 관련해 "저의 정치철학은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지역 정치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제, 주변의 환경과 제도와 직결된 부분을 다루는 영역입니다. 시민의 대변자이자 심부름꾼으로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시키는 일에 기여하겠습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방 의원의 좌우명은 "눈 덮힌 들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어지럽게 걷지 말라. 오늘 내가 남기는 이 발자국은 결국 뒤에 따라 오는 이의 이정표가 될 것이니"라는 싯구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