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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4200여 명 대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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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2.02.22 13:01:33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고령일수록 발생빈도가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나타날 수 있다. 예방접종이 중요하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우 비용부담으로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용인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자 지난해 12월, ‘용인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 올해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4200여 명으로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예약한 뒤 평일 오전 9시~11시 30분,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된다. 기 접종자는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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