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완전민영화 원년을 맞아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그룹 브랜드 슬로건인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이 되기 위한 활동과 고객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3년간의 숙원사업이었던 ‘완전민영화’를 달성한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우리 모두를 위한 브랜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는 것.
먼저 그룹 로고체를 디지털 환경에 적합하게 리뉴얼한 공식서체를 무료 배포했다. 또한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e스포츠는 물론, 한국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근대 5종 및 수영 등 비인기종목을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해 새로운 가치체계인 그룹 브랜드 슬로건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을 선포하며, 고객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그룹 PR 캠페인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는 ‘우리’라는 말의 특별한 힘과 함께, ‘우리’ 지구, ‘우리’ 고객, ‘우리’ 아이를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혁신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2100만회가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2021 서울영상광고제 디지털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우리금융은 ‘우리동네 선한가게’라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가게 200곳을 발굴하고 지원했고,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영상은 170만 조회수를 넘기며 화제가 됐다는 소개다.
우리금융 측은 ‘우리’라는 말에 함축된 큰 가치와 따뜻함을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