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2.02.17 13:21:55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이 17일, 수원지역 학부모 및 친환경농업인들을 만나 이재명 후보의 마을공동체 및 친환경 농업 공약에 대한 정책설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열린 ‘2022년 친환경 마을교육 전문가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준 (전) 부시장은 간담회 진행 전 인사말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자치 비전 및 기본법 등 국가 제도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기도에서 다양한 정책과 행정을 실현한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해주신다면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반과 권한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 부시장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주민 기본생활권이 보장되는 마을자치 활동과 읍면동 단위의 민관협력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마을교육을 지역사회 교육으로 개혁할 수 있는 후보인 만큼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해, 나를 위해 함께 지지해 달라”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 및 친환경 농업인들은 마을공동체의 생산자와 소비자로서 느끼는 고충 및 현장에서 느끼는 부분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전) 부시장은 이재명 후보가 지난 성남시장 및 경기도지사 시절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실적들을 설명하며 이재명 후보가 이뤄논 성과에 대해 강조했다.
이재준 (전) 부시장은 이날 간담회 종료 후 “지난 수원시 (전) 부시장 재직 기간 동안 활성화 된 마을공동체가 얼마나 시민들의 삶에 큰 이득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몸으로 체감했다.”면서 “시민들이 마을공동체의 생명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데 있어서 실적과 비전을 갖춘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