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8년 연속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1억 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2158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책가방을 비롯해 보조 주머니, 문구류로 구성된 선물 세트는 전국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글로벌가정 등 취약가정 예비초등학생들에게 이달 중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했으며, 지금까지 1만 4800여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으며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