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2.02.15 15:52:55
경복대학교는 취업률 1위를 바탕으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취업률 대학정보공시(2020.12.31일 기준)에서 77.7%의 취업률을 기록해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5년 연속 수도권대학 취업률 1위 및 2년 연속 전국 1위도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청년취업난 속에서 경복대학교가 기록한 취업률 77.7%는 전문대 평균 취업률 68.7%, 4년제 일반대학 평균 취업률 61.0% 대비 훨씬 높은 취업률 기록이다. 경복대학교는 지난 2017년 76.9%, 2018년 75.5%, 2019년 78.2%, 2020년 80.2% 취업률을 달성해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경복대학교의 취업률 고공행진에는 학생성공을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복지혜택이 원동력이라는 평가다. 학생성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복대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복지혜택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 오고 있다.
경복대는 학령인구의 감소로 입학자원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어려운 대학 재정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면학풍토 조성 및 향학열을 높이고, 학업에 의지가 있는 학생이 학비문제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재학생들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기준으로 재학생 93.8%가 각종 장학혜택을 받았으며, 수도권 대학 최상위 규모인 연 259억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장학금 지급은 교내 장학금과 교외 장학금 뿐만 아니라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혜택 등 최고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따른 통학시간 단축으로 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은 물론 신입생 모집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