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남부보훈지청은 11일, 3층 안재홍홀에서 ‘제2회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날'은 제대군인지원센터에 회원가입된 9만여 제대군인의 전직지원업무를 수행하는 센터 소속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제대군인지원센터 최초 설립일(2004년 2월 11일)을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해오고 있다.

이날 온라인으로 실시된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날' 기념식은 장관 격려말씀, 센터 설립 추진경과 보고, 우수 직원 포상,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박용주 지청장은 "17년 전, 당시 '제대군인 정책 담당관'으로서 현재 서울남부보훈지청에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를 발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던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10개의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발전한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갖는다"며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날이 제정돼서 직원들 모두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