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면 지역 도시재생사업 3년간 83억원 투입
북면 원통 전통시장 일대 올해 공모 사업 도전
인제군이 10일 인제군도시재생기초지원센터와 북면, 기린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 3명을 임명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기린면 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올해는 북면 원통전통시장 일대를 일반 근린형 분야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북면 지역은 침체된 골목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 공동체 거점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기린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83억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 친환경 주차장 조성, 안전안심거리 조성 및 기린내린 어울림 플랫폼 등 생활SOC 부족시설 공급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한섭 군 도시재생담당은 "기린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북면 원통 전통시장 일원이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