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가입행사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왼쪽)과 신한금융지주 안준식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희망재단이 10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서울고용노동청본청에서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멤버십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청년구직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경력개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채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청년해외취업 프로그램인 ‘신한 GYC(Global Young Challenger)’를 통한 청년고용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권 최초로 이번 멤버십에 가입하게 됐다는 것.

멤버십 가입을 계기로 고용부와 함께 금융기업 취업을 위한 특화 교육, 해외취업 준비생 역량강화 및 취업매칭 등 청년 고용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측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멤버십’ 가입으로 쳥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용부와 함께 청년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