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일, 4차 산업을 포함한 정보통신, 전기/전자, 창업, 보안, 교육, 건설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멘토로 위촉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사회진출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멘토로 지정하여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멘토링 시스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12명의 각 분야 멘토들은 올 한 해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로운 사회에 대한 적응과 구직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제대군인 취업예정자들에게 직무 소개와 실제 체험한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교육일정 등 상세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