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2.02.08 09:27:00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누리 버스와 관련해, 7일부터 평일 10회(첫차 06:00/막차 21:05, 주말 미운행) 운행하는 신규 노선 N004번(고봉동↔성석동↔일산시장)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금지구 입주민 증가에 따른 주민 의견을 수렴한 N006 A/B 노선 통합(지축역↔오금지구↔신원상가) 및 개편(첫차 05:00/막차 23:40, 연중무휴)으로 배차 간격을 40분에서 20분으로 단축 운영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양누리 버스는 2020년 1월(관산, 고봉, 송산) 3개 노선 개통을 시작으로, 현재(주엽, 관산, 지축) 총 6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 연간 18만 명 고양시민이 이용하는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영모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고양누리 버스의 노선 신설 및 통합 개편을 통해 고양시의 지역주민분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