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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군 중대재해대응팀 신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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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2.02.03 09:22:34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
부서별 의무·이행 사항 배포

 

인제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자치행정담당관 산하에 중대재해 전담팀을 신설, 주민 안전과 산업재해 제로화에 나섰다.

군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별 추진 상황과 위험요인을 확인·점검하고 중대재해대응팀 신설에 따른 인력과 예산을 파악하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군 중대재해대응팀은 지난달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을 마치고 사업 부서별 의무·이행 사항을 배포하고, 각 부서별 대상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 정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현재 인제지역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중대산업재해사업 관련 부서는 총 27개부서에 8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은 교량과 건축물·상하수도 등 137곳으로 파악됐다.

중대재해처벌법에는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중대 재해를 발생시킨 경영책임자(자치단체장)는 사망자가 나올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과 받게 된다.

김명근 자치행정담당관은 "산업재해 제로화로 안전한 인제 실현을 목표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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