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경제적이고 안전한 LPG연료환경 개선을 위해 단북면 정안1리, 다인면 삼분1리를 대상으로 ‘2022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협약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에서 25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소형저장탱크 및 내관, 보일러 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사업비 14억으로 국비사업은 다인 삼분1리, 도비사업은 단북 정안1리가 선정됐다.
농촌지역의 경우 기름보일러, LPG용기 사용으로 도시가스에 비해 비싼 연료비용을 부담했으나, 이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수준으로 저렴하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군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을 대상으로 40억을 들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해 탄소중립 2050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