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메리츠증권, 2021년 당기순이익 7829억원 ‘사상 최대 경신’

  •  

cnbnews 손정호기자 |  2022.01.27 11:08:00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2021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78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9489억원과 1조 472억원으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6%, 36.5% 늘었다. 연결기준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세전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했으며, 세전이익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세 부문 모두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대형 증권사들의 경쟁 심화에도 기업금융·Sales&Trading·리테일 부문 등 모든 사업 부문이 차별화된 영업경쟁력을 발휘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 4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1842억원과 234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898억원으로 2020년 4분기 대비 31.3% 증가했다. 2018년 1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16개 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지난 한 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연평균 자기자본으로 나눠 계산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5%를 기록해 8년 연속 두 자릿수 ROE를 기록했다. 2021년 말 기준 자기자본은 5조 3344억원으로 2020년에 비해 5000억원이 넘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 활용도를 높여 ROE를 2.7%p 개선시켰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과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더욱 강화된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